100% 맛으로 먹는 비비고 들깨버섯죽 (jmt다 이거예요)
자고로 죽이라 하면, 소화 능력이 떨어질 때(=아플 때)나 어디가 좀 부실할 때(=치아가 별로) 먹는 음식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요새 나오는 간편 죽들은 일반식을 대신할 대체제라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요리'가 된 느낌이다. 왜냐면 맛있거덩. '비비고 죽이 맛있다던데' 하고 소문만 듣다가, 요근래 먹었던 비비고 단호박 죽이 꽤 좋았기에 들깨버섯죽에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일단 메뉴부터가 남다르다. '들깨버섯죽'이라니. 단호박죽, 야채죽, 소고기죽만이 존재하던 죽 업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 우선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마트에서 판매되던 기존 간편 죽들은 대부분 일회용 용기에 담아져 나오는데 더 간단하게 나온다. 비비고에서 나오는 국마냥 비닐 팩에 들어있다. 쓰레기 버리기 간편하고 전자..
생활정보
2020. 5. 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