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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맥 360 쉴드 내돈내산 솔직리뷰

태블릿pc의가장 큰 장점인 이동 편의성을 누리려면 무엇보다 태블릿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파우치와 가방이 중요한데요. 요즘에는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마저 예쁘고 독특한 제품들이 많아서 돈 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수많은 태블릿·노트북 파우치 브랜드 중에서 저는 킨맥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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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맥 360  쉴드 후기

 

제가 구매한 제품은 "킨맥 360 쉴드"라는 제품의 메이플리프 디자인입니다. 검정색 바탕에 화려한 식물 프린트가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구매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네이버스토어 킨맥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니트로 NITRO'에서 구매했어요.

 

제가 태블릿 파우치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가장 고려했던 것은 다음 5가지 입니다. 

 

▪️ 때가 잘 타지 않는 색상의 패브릭 소재일 것

▪️ 불필요한 주머니가 많지 않을 것

▪️ 태블릿PC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을 것

▪️ (가능한) 파우치에 손잡이가 있을 것

▪️ (가능한)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것

 

다섯가지의 제법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것이 바로 킨맥의 360 쉴드 제품이었습니다. 게다가 금액도 2만 원대라니 구매를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특히 제가 구매한 메이플리프는 검정 바탕에 여러 색의 프린팅이 있어서 왠만한 얼룩은 티도 안 날 것 같더라고요.

 

 

킨맥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한 킨맥360쉴드 - 메이플리프 제품

 

 

실물을 받자마자 화면보다 더 예뻐서 1000% 만족했어요. 사진으로는 쨍하니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인데요. 실제 모습은 이보다는 훨씬 더 톤다운 된 느낌이고요. 들었을 때 적당히 포인트가 되는 정도입니다. 부담스럽거나 너무 튀지 않아요. (물론 주관적인 평가..) 

 

그리고 가죽이 아닌 패브릭이라 스크래치가 생겨도 잘 티가 안날 것 같고요. 패브릭 소재도 짱짱해서 얼룩, 스크래치 등에 강해보입니다. 그리고 가벼운 생활방수가 가능한 재질이라 가까운 카페나 이동 시 비가 와도 유용할 것 같아요.

 

 

태블릿을 넣는 파우치는 입구가 좁은편이에요.

 

 

다만, 사용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태블릿PC를 집어 넣는 입구가 좁다는 건데요. 직사각형인 파우치의 3면이 다 열리는 게 아니라 한쪽 면만 열리도록 되어 있어요.

 

지퍼 부분을 3면이 아닌 1면에만 적용해둔 이유는 아마도 내부 쉴드 역할을 강화하려는 의도 같아요. 그런 의도라면 지퍼 열리는 부위가 작은 것 따위 충분히 감안할 만합니다. (실제로 엣지 부분에도 쿠셔닝이 되어 있어요)

 

참고로, 범퍼를 착용해 부피가 커진 태블릿PC가 아니라면 쉽게 파우치에 넣을 수 있어요.

 

 

 

 

킨맥 360 쉴드의 내부

 

 

킨맥 360 쉴드 파우치의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 전체가 EVA 소재로 된 돌기모양의 쿠션패드로 가득한데요. 원래라면 지퍼가 있었을 엣지 부분에도 쿠션이 적용돼 제품명 그대로 태블릿을 360도로 보호해줍니다.

 

쿠션위는 벨벳 소재라서 만지면 보들보들해요. 태블릿에 스크래치가 날 염려가 없습니다.

 

 

킨맥 파우치의 전면 파우치

 

 

킨맥 파우치 전면에 또다른 파우치가 있는데요. 태블릿을 넣는 파우치와 아예 파티션이 분리된 이 파우치에는 마우스나 펜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가까운 카페에 갈 목적이라면 립밤이나 충전기 정도를 넣어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립밤과 무선 이어폰 등을 챙겼는데요. 생각보다 튀어나오지도 않고 수납이 편리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우치에 손잡이가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킨맥 360 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파우치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가방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건데요. 파우치처럼 얇고 단단하면서도 급할 땐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손잡이는 파우치에 딱 달라 붙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잡이가 있는 지도 모르다가, 손잡이를 딱 잡으면 그립감 좋게 손잡는 부분이 길어 집니다. 평소엔 파우치로 쓰다가 여차하면 가방처럼 들고 나가도 돼요.

 

 

 

 요약 & 추천여부

 

25,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태블릿을 넣었을 때의 안정감과 실제 활용도, 기능, 디자인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들기 때문에 메이플리프가 질리면 킨맥 360 쉴드의 또다른 디자인을 구매할 생각이에요. 

 

누군가 태블릿 파우치를 고민하고 있다면 킨맥 제품 추천합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광고나 협찬을 받은 적 없습니다)

 

 

👉 킨맥 공식 브랜드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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