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이라고 불리는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유제품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익히 알던 식음료 브랜드들이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을 보며, 프로집순이로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고 있... 아 이게 아니지. 아무튼, 평소 치즈와 버터는 꼭!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했던 충성고객으로서, 서울우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에서 '흑임자 우유'를 비롯해 짜먹는 치즈인 '디리쉬'와 냉동감자인 '미쿡감자'를 구매해보았다. 01. 짜먹는 치즈, 디리쉬 체다/아메리칸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에서 판매하는 짜먹는 치즈 '디리쉬 De-Lish'다. 가격은 공식몰 기준 7500원. 생김새가 이국적이..
야식 꽤나 먹어본 30+@살 한국인으로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안주 겸 야식 겸 냉동 음식. 맥케인 푸드에서 나온 양념 감자다. 원래 제품명은 시즌드 배터드 후라이즈인데 영 우리 정서에 맞지 않아서, 편의상 '양념감자'라 부르도록 하겠다. 몹시도 대충 찍은 사진과, 몹시도 업소용 제품인 듯한 비주얼이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했고 2kg에 7,800원 정도 주고 샀다. 이미 가성비 오진다. 제품 포장이 업소 삘이지만 그게 뭔 상관이람. 맛 좋고 양 많고 가격 저렴하면 이 시국에 효자 상품 아닌가? 내가 양념감자 꽤나 사먹어 봤는데 맥케인에서 나온 요 투명 봉다리가 젤로 맛있더라. 케첩이나 다른 소스 안 찍어 먹어도 될만큼 감자에 양념이 낭낭하다. 나는 2kg도 순식간에 없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