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맛집 종로맹버칼 깊고 진한 국물이 당길 때 찾아가면 좋은 종로구청 근처 칼국수 맛집, 종로맹버칼입니다. 식당 이름이 특이한데요. "종로에서 20년째 사랑받는 맹여사의 얼큰 버섯 칼국수"의 줄임말입니다. 20년째 운영해 올만큼 맛과 가격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다는 건데요. 저 역시 갈 때마다 감탄하고 오는 맛집입니다. 종로 찐 맛집, 종로맹버칼을 소개합니다. 식당 위치 종로맹버칼은 종로구청 맞은편 건물(석탄회관)의 지하 1층에 위치합니다. 오래된 곳인 만큼 이미 명성이 자자하고 유명해서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지하 1층이긴 하지만 개방된 형태의 지하 1층이에요. 계단을 걸어 내려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자그마한 입구의 종로맹버칼이 보입니다. 종로맹버칼의 가장 큰 특징은 아..
01. 더 진국 외관 점심때만 되면 쏟아져 나오는 직장인들로 아비규환이 되는 광화문 일대. 코로나로 인해 여러 업무 방식이 도입되면서 사람이 조금 줄은 것 같았는데, 여전히 점심 시간이면 가게마다 줄을 서는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식당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늘 모자란 느낌이 드는 곳이 바로 광화문(그중에서도 종로구청 근처)이다. 그런데 최근에 맛과 가성비 괜찮은 국밥 집이 생겼더라. 낯선 가게명인데 간판 우측 하단에 "광화문역점"이 붙은 걸 보니 체인점인 듯하다. 수육국밥이 메인인 듯한 "더진국(the 진국)". 사실은 바로 옆 노브랜드 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기나긴 줄에 기함하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곳이다. (나와 같은 경우로 더진국에 흘러들어온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02. 반찬 종류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