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동참하면서 집에서 못하는 게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마침내 홈 칵테일까지 제조해 마시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는데, 그 맛이 참으로 만족스러워 공유해보고자 한다. 여러 과일로 색을 낸 레드 모히또다.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다. 01. 재료는 바카디와 탄산수, 라임, 꿀! 칵테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크게 럼과 탄산수, 라임, 꿀이다. 요게 있어야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색깔을 내는 건 다음 문제다. 순서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컵 장식 먼저 만들었다. 동그랗게 자른 라임에 칼 집을 내 컵에 꽂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남은 라임 반쪽을 사정 없이 쥐어짜 준다. 라임즙을 내기 위함인데, 집에 즙짜는 도구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도 되고, 애초에 그냥 라임주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거실 분위기를 바꿔봤다. 지난 가을부터 올 겨울까지 머스타드 색 커튼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여름엔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레이스 커튼으로 교체! 맘에 드는 레이스 커튼을 찾느라 2박 3일 간 온라인 서핑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결국 내가 그토록 원하던 커튼을 데코뷰에서 발견해냈다. 역시 믿음의 데코뷰...! 커튼의 풀 네임은 데코뷰의 '뜨개 레이스 가리개 커튼'으로 1장 당 가격대가 약 4만 8천 원 정도. 데코뷰 사이트가 아닌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스토어 찜' 등의 사사로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어 약 4만 2천 원에도 구매 가능하다. 그렇다. 저렴하지는 않다는 말이다. 커튼 1장에 4만원이 넘다보니 2장을 구매하면 거의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