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예적금 해지방법 급하게 예금/적금 해둔 돈을 찾아써야 할 때, 힘들게 은행 방문 없이 수협은행 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예적금을 해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협은행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 "메뉴"를 클릭한다. 2. 예금/신탁 → 온라인가입상품해지를 순서대로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이 왼쪽에 보기 쉽게 그림과 글로 설명된 대표 메뉴가 나옵니다. 해당 메뉴 중 "예금/신탁"을 클릭하면 하위 카테고리가 주루룩 뜨는데요. 그중, "온라인가입상품해지"를 누릅니다. 이 때 현재 보유하신 예적금 상품이 온라인으로 가입한 것이 아니라면 온라인상품전환을 통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예금/적금해지 선택 온라인가입상품해지를 누르면 위와 같이 "비대면입출금계좌해지"와 "예금/적금해지"가 나오는..
1주택 갈아타기 돌입 그렇다. 집이 팔렸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스피디하게 움직여야만 했다. 2020년 7월의 서울은 각종 부동산 대책 및 규제로 "패닉"과 "바잉"으로 점철된 상황이었다. 나는 혼미해지는 정신을 부여잡고 1주택 갈아타기 플랜을 잡기 시작했다. 01.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우리집 매수자가 나타남과 동시에 나는 당장 대출을 알아보기로 했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를 매도하고 남는 과 내가 가진 에 서울 아파트 값의 40% 정도를 대출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나는 약 6~7억에 사이의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었다. 물론 중개수수료와 취득세, 이사 비용 등을 포함한 "현실적인 영끌기준"이다. "6억대 서울 아파트는 대출이 안나온다!?" 문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의 대출 상..
호갱노노 후기 1편에서 경기도 집을 팔고, 서울 아파트로 갈아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원하는 매물을 찾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편에서는 제목을 살짝 달리하여 실제로 아파트 매도할 때 이용했던 서비스와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아파트 빨리 파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호갱노노 [우리집 내놓기]를 이용하세요 다짜고짜 말하지만, 호갱노노의 [우리집 내놓기] 기능을 사용해보라고 권장한다. 솔직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앱에 우리집을 올리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목적이 "빨리 파는 것"이라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올리는 순간, 수많은 공인중개사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
호갱노노와 네이버 부동산으로 손품 팔다. (7/6, 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의 아파트를 팔고, 서울의 아파트로 가겠다고 결심하자 마자, 나는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계획같은 건 없었다. 그냥.. 일단 저질러 보기로 했다. ㅎ.. 1. 호갱노노로 조건에 맞는 집 찾기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것은 "내가 갈 집이 있는가!" 였다. 막상 이사가고자 마음은 먹었으나 대체 서울의 어느 동네로 가야할 지 감이 1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가진 부동산 지식(얼마 없다)을 총동원 하여 매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호갱노노는 아래와 같이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핀셋으로 콕콕 집어, 조건에 맞는 매물만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나는 #아파트 #매매 #20~30평 #7억이하 #100세대이상을 조건으로 서울 전역의..
1주택 갈아타기로 마음먹다 '내가 능력있는 전문직 종사자였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진 기술직 종사자였다면.' 하루아침에 휴직자가 된 지금,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상상이다. 안타깝게도 나는 '상상'에서 더 나아갈 수 없다. 현재의 상황을 뒤집을만한 절박함과 절실함 그리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을 행운에 대한 기대, 지금 현재도 나쁘지 않다는 자기합리화 정도다. (쓰고나니 눈물날려고 하네 쓰읍 ㅠㅠ) 1. 주식으로 살짝 재미봤지만.. 지난 5월부터 쉬고 있는데, 첫 달은 솔직히 좋았다. 아침 출근 길의 지옥철에서 벗어난 것도 좋았고, 지랄같은 잡무들에 치이지 않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그냥 회사 안나가서 좋았다. 그런데 2개월 쯤 지나니까 슬슬 이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