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D타워 맛집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 및 가격, 할인 정보 (테이블엔조이 모바일 금액권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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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없는 갓성비 메뉴 추천

• 🔥 추천 메뉴 1 🔥얼티밋화이타46,500원

• 🔥 추천 메뉴 2 🔥풀드포크 퀘사디아24,500원

• 🔥 추천 메뉴 3 🔥코로나리타 & 망고 마가리타17,900원 & 15,500원

• 🔥 무료 제공 🔥나초 & 칠리 소스

• 💰 온더보더 할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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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보더 광화문점 메뉴추천 및 할인

타코와 화이타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대표적인 멕시코 요리 레스토랑, 온더보더입니다.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어서 자주 가지는 못해도 가끔 이국적이 맛이 당길 때 할인 찬스나 지름신의 도움으로 한 번씩 방문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온더보더의 실패 없는 메뉴 추천과 최소 10%는 무조건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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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갓성비 메뉴 추천

온더보더에서 "갓성비"를 찾는다는 게 살짝 민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추구하시는 분들을 위해 온더보더 n차 유경험자가 소개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주관주의)  온더 보더 메뉴판은 바로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온더보더 메뉴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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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메뉴 1 🔥
얼티밋화이타
46,500원

구성: 스테이크, 치킨, 쉬림프 모둠화이타
무료 제공 사이드: 멕시칸 라이스&빈

 

얼티밋 화이타 46,500원

 

온더보더의 다양한 화이타 메뉴 중 중간 가격 정도에 위치하는 메뉴입니다. 참고로 가장 비싼 화이타 메뉴는 메가 쉬림프 화이타로 59,900원짜리 메뉴입니다. 얼티밋 화이타는 4만원 중반대 가격에 스테이크와 새우, 닭고기라는 3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 보고 싶은 사람들이거나 2인 또는 3인 이상 방문 시 의견이 엇갈릴 때 맘 편하게 주문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와 치킨, 새우 중에 새우가 가장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짭쪼름한 간에 탱글 탱글 입안에서 터지는 새우의 식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대로 스테이크는 쏘쏘, 치킨은 낫밷... 정도였고요. 스테이크는 좀 질기고 육향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함께 나온 파프리카와 주키니에서 나는 불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얼티밋 화이타는 재료를 싸먹을 수 있는 납작하고 넓은 빵과 맥시칸 라이스&빈, 과카몰리 샐러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참고로 빵은 제한 없이 리필이 가능합니다. 가장 처음에 줄 때는 3장만 갖다 줍니다. 속으로 '이거 누구 코딱지에 붙여?' 할 수 있지만 먹다 보면 굉장히 배부른 메뉴가 또 화이타입니다.

 

어쨌든 화이타 메뉴를 시키면 무제한 리필되는 빵과 멕시칸 라이스&빈, 과카몰리 샐러드가 제공되니 4만원대라는 가격이 조금 납득이 가긴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무쇠그릴에 올려져 나온 화이타는 뜨겁고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앞서 스테이크와 치킨은 쏘쏘, 낫밷 정도였다고 말했는데요. 갓 나왔을 때는 맛있습니다. 맛도 온도에 영향 받는 거 아시죠? 상대적으로 식어도 맛이 나쁘지 않은 채소 보다는 방금 구워져 나온 스테이크와 치킨, 새우 순서대로 맛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멕시칸 빈&라이스, 과카몰리

 

화이타와 함께 제공되는 멕시칸 빈과 라이스, 과카몰리 샐러드입니다. 멕시칸 빈은 그냥 으깬 콩에 치즈 토핑 뿌려둔 맛입니다. 텁텁하고 고소한 콩. 딱 콩의 맛입니다. 멕시칸 라이스는 간이 좀 된 것처럼 보이는 데요. 실제로 먹으면 그냥 볶아둔 지 오래되서 마른 느낌의 밥입니다. 특별히 간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이미 짭짤한 화이타를 먹어서 미각이 둔해져서 그랬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멕시칸 빈과 라이스는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네요.

 

 

과카몰리 샐러드의 경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과카몰리는 맛있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으캔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에 요거트 소스를 올린 양배추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가 하나의 접시에 담겨진 형태인데요. 섞지 않고 각각 따로 먹어도 좋고, 섞어 먹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화이타 재료 싸먹을 때 토마토와 과카몰리 조금 얹고, 새우와 채소를 말아 먹어도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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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메뉴 2 🔥
풀드포크 퀘사디아
24,500원

바삭하게 구워낸 풀드포크에 어니언,

치즈를 넣고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먹는 퀘사디아

 

풀드포크 퀘사디아 24,500원

 

멕시코 음식을 먹으러 와서 퀘사디아를 시키지 않으면 섭섭하죠. 온더보더에서 판매하는 퀘사디아는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와 화이타 퀘사디아, 풀드포크 퀘사디아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3개 중에 가장 저렴한 풀드포크 퀘사디아를 선택했습니다.

 

이미 또 다른 메인 메뉴로 화이타를 시켜두었기 때문에 메뉴가 중복될 여지가 있는 화이타 퀘사디아는 진작에 제꼈고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의 경우 2인이서 먹기에 상당히 헤비해 보여서 패스했습니다. 더블 스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겹으로 쌓아올린 퀘사디아 입니다. 2인에서 이거 하나만 먹을 거거나, 3인 이상 왔을 때 추천합니다. 

 

풀드포크 퀘사디아 사이로 늘어난 치즈

 

풀드포크 퀘사디아는 양이나 가격보다도 순전히 저의 개인취향으로 시킨 건데요. 일단 제가 풀드포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잘게 찢어진 부드러운 고기에 달콤한 바베큐 소스는 실패가 없거든요. 심지어 그 맛있는 풀드포크에 볶은 양파와 치즈를 넣어서 치폴레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다니요.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메뉴라서 시켰고,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얼티밋 화이타와 재료가 많이 겹치지도 않고 또다른 느낌으로 맛볼 수 있는 메뉴인 점도 만족스럽고요. 참고로 풀드포크 퀘사디아도 사이드로 과카몰리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온더보더에서는 "과카몰리볼"이라고 해서 과카몰리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요. 메인 메뉴를 여러개 시킬 거면 과카몰리는 굳이 추가로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풀드포크 퀘사디아의 치즈 양은 대략 이 정도입니다. 얇고 바삭하게구워낸 빵 안에 감칠맛 나는 풀드포크와 양파, 치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게 나온 치폴레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새콤짭짤, 감칠맛이 경지에 이릅니다. 퀘사디아 먹기 시작하면 더이상 화이타는 빵에 싸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배가 순식간에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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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메뉴 3 🔥
코로나리타 & 망고 마가리타
17,900원 & 15,500원

 

코로나리타 17,900원

 

메뉴에서 갓성비를 따진 것은 오롯이 음료에 투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온더보더에 왔다면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는 그 것.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는 그 음료. 바로 코로나 리타와 과일맛 칵테일 입니다.

 

코로나리타는 워낙 유명합니다. 컵 입구에 굵은 소금을 묻힌 잔에 파인애플 셔벗 맛이 나는 마가리타에 자그마한 코로나 병맥, 코로니타를 꽂은 음료인데요. 은은한 라임향에 시원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라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계속 홀짝 홀짝 마시게 되는 마성의 술입니다. 첫 맛은 그저 파인애플 셔벗 맛만 나고요. 마실 수록 코로나 맥주의 맛이 강해집니다. 

 

이게 취하긴 할까? 싶지만 잔이 워낙 큽니다. 그말인 즉슨 양이 매우 많다는 뜻. 절반 정도 먹으면 취기가 훅 올라오니 술이 약하신 분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망고 마가리타 15,500원

 

코로나리타만큼이나 맛있었던 망고 마가리타입니다. 컵 입구에 레몬즙과 설탕을 묻힌 잔에 라임 조각이 꽂혀 있고, 망고 맛이 아주 진한 마가리타가 담겨져 나옵니다. 알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진하고 달콤한 망고 맛이 강합니다. 역시 절반 정도 먹으면 취기가 올라 옵니다. 

 

개인적으로 만난 지 얼마 안된 커플이 와서 칵테일에 더블 스택 퀘사디아 하나 시켜서 먹고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배가 고프지 않다면 칵테일만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안주(?)로 나초와 칠리 소스를 주거든요. 나초도 리필이 가능하니까, 나초 먹으면서 맛있는 술만 왕창 먹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온더보더는 칵테일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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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제공 🔥
나초 & 칠리 소스

 

 

온더보더에서 메뉴를 시키면 주는 기본 제공 메뉴입니다. 얇고 바삭하게 튀긴 나초와 신선한 칠리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요. 나초는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나초입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아요. 씹을수록 옥수수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함께 제공되는 칠리 소스도 훌륭합니다.

 

광화문 D타워 맛집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 및 가격, 할인 정보 (테이블엔조이 모바일 금액권 사용방법)

 

칠리소스는 매콤새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첫맛은 토마토 맛이 강한데 입안에서 몇 번 굴리면 칼칼한 칠리의 맛이 느껴집니다. 꼬소한 나초와 잘 어울려요. 저는 화이타 먹을 때 찍어 먹기도 하고, 퀘사디아를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매콤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러번 리필하게끔 만드는 소스입니다. 

 

2인이 방문해서 위와 같이 시켰을 때 총 가격은 얼티밋 화이타(46,500원) + 풀드포크 퀘사디아(24,500원)+코로나리타(17,900원) + 망고 마가리타(15,500원) = 104,400원입니다. 2인 한끼로 10만원이면 꽤 쓴겁니다. 하지만, 저는 10만원을 오롯이 다 내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엔조이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금액권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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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보더 할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할인율이 높은 것이 바로 모바일 금액권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카카오 쇼핑하기 채널에 운영하고 있는 프로모션 딜인 '톡딜'을 통해 한 번씩 딜이 뜰 때마다 구입하거나, 직접 '테이블엔조이' 앱을 통해 할인된 금액의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 톡딜을 통해 구매했는데요. 10만원짜리 금액권을 67,900원에 구매했었습니다. 테이블엔조이의 다양한 할인 상품들이 톡딜을 통해 더! 저렴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잘 포착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 톡딜을 통해 구매한 금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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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더보더와 테이블엔조이 또는 기타 대행사 등에 돈 받은 거 없습니다. 그냥 정보성입니다. 참고만 하시만 됩니다.

 

 

💡 테이블엔조이 금액권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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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금액권 구매 직후 온 알림톡과 실제 사용 시 제시하는 모바일 쿠폰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식사 후 계산대에서 알림톡을 보여주거나, 알림톡 아래에 있는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금액권 바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금액권 보다 음식을 적게 주문했다면 결제 후 남은 잔액만큼을 다음 이용 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액권 보다 더 많이 주문했다면 초과된 금액 만큼만 따로 카드나 현금 결제 하면 됩니다.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형이기 때문에 금액을 다 사용하지 못했다면 남은 잔액을 다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1회차에 10만원을 깔끔히 다 써버렸네요. ㅎㅎ...  다음에도 이런 딜이 뜨면 5만원짜릴 구매해서 칵테일 마시러 가고 싶네요. 가끔 이국적인 분위기와 음식이 당길 때 가보면 좋을 온더보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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