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벚꽃명소 TOP 5
3~4월 벚꽃 시즌에 더 아름다운 오사카의 벚꽃 명소를 꼽아봤습니다. 일본여행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진 만큼 올해는 비행기 타고 1~2시간 거리인 오사카로 이색 벚꽃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벚꽃 명소 TOP 5를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예상 개화시기: 3월 말~4월 초
🌸 예상 만개시기: 평년 기준 4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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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성
오사카 성은 오사카의 가장 상징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약 3천그루가 넘는 벚나무와 나무들이 있으며 개화 절정기에는 연분홍색 벚꽃들이 오사카 성을 감싸며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저녁에는 나무에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 내는데요. 관광객들은 오사카 성의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며 피크닉이나 산책, 보트타기 등을 즐길 수 있어요. 벚꽃 시즌 오사카에 방문한다면 오사카 성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벚꽃 명소입니다.
[간략 정보]
오사카성 공원에서 0.65km
강가 위치, 스파 이용 가능
상위 10% 평점
▪ 위치: 1-1 Osakajo, chuo 오사카
▪ 운영시간: 09:00~17:00(입장은 16:30)
▪ 휴관일: 12월 28일~1월 1일
▪ 특별 개장일: 3월 25일~4월 9일(1시간 연장)
▪ 입장료: 성인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 한줄요약: 오사카 대표 벚꽃 명소로 오사카 성과 만개한 벚나무를 배경으로 피크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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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마사쿠노라미야 공원
케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은 오사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오카와 강을 따라 수 킬로미터에 걸쳐 벚나무가 늘어서 있는데요. 봄 시즌에는 약 5천 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해 어마어마한 벚꽃 터널을 만들어 냅니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천천히 산책해도 좋고, 유람선을 타고 오카와 강 위에서 벚꽃을 즐겨도 좋습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왕벚나무를 비롯해 야마자쿠라, 사토자쿠라 등 여러 종류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낮부터 밤까지 절정의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어요.
[호텔 간략 정보]
오카와 강에서 0.45km
실내 수영장 및 스파 욕조
상위 5% 평점
▪ 위치: 1 Nagarahigashi Kita-ku, 오사카
▪ 요금: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상시개방
▪ 한줄요약: 오카와 강을 따라 4,8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는 강변 공원으로 낮과 밤 모두 벚꽃놀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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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기념 공원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은 1970년대 세계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일본식 정원을 비롯해 오사카 일본 민예관, 국립민족학 박물관 등이 조성돼 있으며, 약 47만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이 심어져 있을 만큼 그 규모가 광대합니다.
2월에는 매화가,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며 사계절 내내 푸른 나무과 알록달록한 꽃으로 가득한 공원입니다. 또 공원 내에 박물관과 전시회, 스포츠 시설 등이 있어서 자연 외에도 문화적인 경험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 위치: Senribanpakukoen, Suita, 오사카
▪ 요금: 성인 260엔, 초중학생 80엔
▪ 운영시간: 09:30~17:00(입장 16:30)
▪ 정기휴일: 매주 수요일
▪ 한줄요약: 아시아 첫 만국박람회 장소를 기념하고자 만든 공원으로 규모가 커서 벚꽃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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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가와 강변 공원
요도가와 강을 따라 펼쳐진 이 공원에는 4,000천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있습니다. 매년 봄철마다 강변을 끼고 분홍색 벚꽃이 만발하는데요. 방문객들은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넓이가 오사카성 공원의 약 1.9배로 공원 내에 스포츠 시설이나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서 이용이 편합니다. 참고로 여름에는 요도가와 강변 공원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하네요.
▪ 요금: 무료
▪ 운영시간: 연중무휴
▪ 한줄요약: 요도가와 강을 따라 쭉 이어지는 거대한 벚꽃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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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조폐국
오사카 조폐국은 역사적인 건물이자 오사카의 상징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이 건물은 1800년대 후반에 설립됐고, 여전히 일본 유일의 조폐국으로 일본 화폐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조폐국은 벚꽃 개화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는데요. 건물 진입로에 만발한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위함입니다. 약 3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있어서 매년 봄마다 장관이 펼쳐져요. 오사카성 공원과도 가까워 함께 둘러봐도 좋을 곳입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벚꽃 구경이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면 방문해볼 만합니다.
▪ 위치: 1-1-79 Temma, Kita-ku, 오사카
▪ 운영시간: 09:00~16:45(입장마감 16:00)
▪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연말연시
▪ 입장료: 무료
▪ 한줄요약: 오사카성과 함께 둘러보기 좋고, 역사적인 공간에서의 벚꽃구경이라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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