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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 부작용과 사용방법

가장 쉬운 탈모 관리 중 하나가 탈모샴푸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샴푸로 쾌적한 두피 환경을 조성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모발 성장을 돕는 원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탈모샴푸의 부작용과, 더 효과적인 사용방법, 탈모 샴푸에 함유된 대표적인 탈모완화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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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목차]]

 

 탈모샴푸 부작용

 

탈모샴푸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가 예민하거나 잘못된 사용방법을 지속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경미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데요. 특히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을 경우 경미한 부작용이라도, 탈모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미리 알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를 직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탈모샴푸의 경우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두피 건조

일부 사람들은 특정 탈모 샴푸를 사용할 때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가렵거나 두피가 팽팽하게 당기는 듯한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두피에 사용 가능한 보습 컨디셔너를 사용하거나 샴푸의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 자극

드물지만 탈모샴푸 사용 후 두피가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진이나 부어오름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모발의 질감 변화

특히 케토코나졸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샴푸는 모발 질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거나 건조, 또는 곱슬거리는 등 모양과 질감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제품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4. 탈색(염색 모발 전용)

특정 세정제나 성분을 함유한 탈모샴푸는 염색 또는 펌 등의 시술이 처리된 모발의 탈색이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색 모발이 있는 경우 염색 모발 전용 샴푸를 선택하거나 미용사와의 상담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탈모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는 패치 테스트를 통해 특정 성분에 알러지가 없는 지 확인하는 과정을 추천합니다.

 

 

 

 탈모샴푸 효과 극대화 방법

 

탈모 샴푸에는 일반적으로 미녹시딜이나 카페인, 케토코나졸 또는 두피에 좋은 허브 추출물과 같은 기타 활성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모발 건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듬, 과도한 피지 생성 또는 두피 염증 등의 문제를 해결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의 경우 헤어케어 루틴에 쉽게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탈모 관리 방법인데요. 다만, 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마다 효과는 다를 수 있기에 가능한 정석적인 방법을 찾아 시도하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

 

탈모 샴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발 충분히 적시기

샴푸를 하기 전, 모발을 물에 충분히 적셔 줍니다.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제품의 적절한 분포에 도움이 되거든요.

 

2. 샴푸를 두피에 바르기

샴푸를 머리카락에만 바르기 보다는 두피에 직접 바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손가락을 끝을 사용해 원을 그리며 두피를 마사지 하듯 샴푸합니다. 이렇게 하면 두피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샴푸의 활성 성분이 모낭에 닿을 수 있습니다.

 

손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하고 몇 분간 그대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몇 분 간 그대로 두기

샴푸를 바르고 두피 마사지를 한 후에는 몇 분 간 그대로 두었다가 헹굽니다. 샴푸의 활성 성분이 두피에 작용하고 침투할 시간을 주는 겁니다.

 

4. 깨끗이 헹구기

미온수로 모발과 두피를 깨끗이 헹굽니다. 샴푸 잔여물이 남을 경우 두피 건조나 자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 사이사이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5. 규칙적이고 일관된 사용

탈모 샴푸를 사용할 때는 일관성이 중요한데요.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효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결과에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6. 보완 제품으로 시너지

탈모 샴푸와 함께 다른 탈모 치료제를 더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샴푸 외에 사용할 수 있는 두피 치료제(앰플, 스프레이, 세럼) 또는 탈모 완화 기기 등을 탈모 케어 루틴에 더할 수 있습니다.

 

 

 

 탈모 완화 성분 5 (+추천제품)

 

탈모 샴푸 또는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탈모 케어제품 선택 시 다양한 탈모 기능성 성분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특별히 성분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단어만 들어본 성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탈모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과 작용 원리를 정리해봤습니다. 아래의 성분들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거나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알아두면 제품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비오틴

비타민B7이라고도 알려진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비오틴 결핍이 있을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오틴을 보충할 경우 모발 건강을 개선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복용량

탈모 또는 모발 건강을 위한 비오틴의 일일 권장 복용량은 하루 2,500~10,000mcg 입니다. 

 

▪ 천연 공급원

비오틴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데요. 계란, 견과류, 씨앗, 연어, 고구마, 시금치 및 잎이 많은 채소에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참고로, 비오틴은 캡슐이나 정제 알약, 소프트젤 등 다양한 형태의 보충제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부작용

비오틴은 권장 복용량 범위 내에서 복용 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단, 고용량의 비오틴(일반적으로 하루에 10,000mcg 초과) 섭취 시 여드름이나 피부발진, 소화 문제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비오틴 추천 제품

 

바오이가 바이오틴 손상모발개선 탈모완화 샴푸

 

비오틴 함유 샴푸는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예약 판매를 해야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이오가 Biorga 브랜드에서 출시된 바이오틴 샴푸입니다. 맘카페 등을 통해 입소문 난 제품으로 1000ml의 대용량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체 적용시험에서 큐티클이 손상된 모발에 10일 간 사용했을 때 32.88%의 개선율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 손상모발개선과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되는 특허 원료 2종을 사용했는데요. 

 

식물성 태반으로 불리는 콩의 배아를 활용해 개발한 특허 원료인 돌콩배아추출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쥐손이풀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습니다.  [공식 브랜드숍에서 예약구매 하기]

 

 


 

2.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FDA에서 탈모 치료용으로 승인한 국소 약물입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모낭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효과

미녹시딜은 유전성 탈모가 있는 사람의 모발 재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발 성장 주기를 길게 연장해 모발이 더 두껍고 풍성하게 합니다.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용액 또는 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 부작용

일부의 경우 붉어짐, 가려움증 또는 건조함 등을 포함한 경미한 두피 자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제품에 적힌 사용 지침을 따릅니다. 제형에 따라 지침은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건조한 두피에 권장량의 용액 또는 거품을 바르고 마사지 후 방치했다가 헹궈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눈에 띄는 결과를 보려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추천 제품

 

미녹시딜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성분으로 만든 제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현대약품의 마이녹셀과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판매하고 있는 로게인폼이 있습니다. 다만 미녹시딜은 남성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어 왔기에 고농축 제품을 여성이 사용할 경우 다모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

 

현대약품의 마이녹셀 앰플은 탈모 증상 집중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인데요. 특허받은 탈모 기능성 성분인 돌콩배아 추출물을 함유했고요. 판테놀, 바이오틴, 살리실릭애씨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멘톨 등의 성분으로 두피 보습과 각질, 장벽 관리를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마이녹셀 앰플 캡

 

그립감 좋은 형태에 투명한 앰플을 끈적임 없이 두피에 흡수시킬 수 있도록 독특하게 생긴 캡이 특징입니다. [상품 보기]

 


 

바이브랩 헤어 스칼프 인핸싱 폼

 

약해진 두피와 헤어라인까지 케어할 수 있는 바이브랩 고농축 두피 영양제입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실제 모발 빠짐 감소가 확인된 제품으로, 두피 보습과 각질 개선율이 각각 200%,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바 있습니다. 탈모 기능성 3대 성분인 살리실산(두피&모공 클렌징), 덱스판테놀(두피 보습&보호막 형성), 엘 멘톨(두피 진정)이 함유된 고농축 영양 폼입니다.  [제품 더 알아보기]

 


 

 

3.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는 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약물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을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인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원리로 작용하는데요. 이 DHT 수치를 줄여서 탈모를 늦추고 모발 재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효과

모발의 재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발의 밀도 증가, 모발 두께 증가, 모발 외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타스테리드는 일반적으로 1일 1회 정제 약으로 복용하므로 비교적 간편합니다. 

 

▪ 부작용

일부 개인은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동안 성욕 감소, 발기 부전 또는 사정량 감소를 포함해 성적인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드물게 나타나고 약물 중단 시 해결되는 편이나, 소수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간혹 여성형 유방 또는 유방 압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발진이나 가려움증, 입술 부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피나스테리드는 처방약으로, 치료 시작 전 의료 전문가(특히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된 복용량을 따라야 하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정해진 대로 지속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잠재적인 부작용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담당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4. 케토코나졸

케토코나졸은 국소 및 경구 형태로 사용 가능한 항진균제입니다. 주로 비듬 치료용 샴푸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케토코나졸에는 항안드로겐 특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DHT 수치를 낮추고  잠재적으로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효과

강력한 항진균 효과가 있어 두피 염증이나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듬 및 지루성 피부염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같은 안드로겐의 활동을 감소시켜 건강한 모발 성장 주기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다른 탈모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면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어떤 사람들은 케토코나졸 샴푸를 사용했을 때 두피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증, 건조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두피가 약물에 적응하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다만, 자극이 지속되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경구용 케토코나졸을 복용할 경우 전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간 문제, 호르몬 불균형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사용 중인 케토코나졸 샴푸가 있다면 제품에 적힌 지침을 최대한 따르세요. 모발을 충분히 적신 후 소량의 샴푸를 두피에 도포한 후 거품으로 마사지합니다. 헹구기 전에 몇 분 간 그대로 둬서 성분이 두피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세요.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권장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5. 카페인

카페인은 모낭을 자극하고 모발을 가늘어지는 데 영향을 주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중화해 잠재적으로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카페인은 샴푸나 컨디셔너, 세럼 또는 헤어 토닉의 형태로 두피에 국소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카페인 추천 제품

카페인 샴푸로 가장 유명한 제품은 독일의 알페신 샴푸입니다. 리퀴드 형태, 대용량 용기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고, 하루 2분의 샴푸 케어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알페신 카페인 리퀴드 모발 토닉

 

알페신 카페인 리퀴드 모발 토닉은 샴푸 형태가 아닌 토닉 형태인데요. 두피에 마사지하듯 바른 후 씻어내지 않고 바로 스타일링하는 제품입니다.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알페신 샴푸와 함께 사용했을 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함유된 알코올과 멘톨 성분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용 후기 보기]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알페신 샴푸입니다. 두피와 모발 활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 사용으로 두피의 오염 물질을 제거 및 유분의 과다 생성을 컨트롤 하고, 샴푸하는 동안 깨끗해진 두피에 카페인 성분을 바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역시 두피 영양액인 알페신 리퀴드와 함께 사용하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 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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