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90servings) 복용 후기, 최악단점, 맛추천

•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 후기

•  BCAA 복용 이유

•  BCAA 분말 먹는 방법

•  엑스텐드 BCAA 최악단점 

•  엑스텐드 BCAA 맛 추천

• 💡 근육 성장에 도움되는 글들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 후기

운동 능력 향상과 근육통을 줄일 용도로  복용 중인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 입니다. 헬스를 시작하면서 먹기 시작했고, 매일 먹지는 않아도 BCAA를 섭취하면서 운동한 지 최소 4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의욕만 앞선 헬린이에게 달콤한 음료처럼 다가와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준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 찐 후기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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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AA 복용 이유

 

몰랐으면 못 먹었을테지만, 세상에 이렇게 도움되는 보충제를 알았다면 시도해 봐야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운동을 해도 보충제를 통해 더 효율적인 근육합성과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근육 키우겠다고 매일 닭가슴살 뜯는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BCAA는 류신이라고 근육합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요. 이 아미노산은 섭취를 통해서만 생성되는 필수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평소 고단백 식단을 지키지 못한다면 보충제를 먹어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류신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또 고단백 식단을 이미 하고 있어도, 근육을 더 빨리 키우고 싶다면 식단에 보충제를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배웠습니다. (15년 차 헬창 남편에게...)

 

그래서 운동 전/중/후 보충제인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를 복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복용 중인 엑스텐드 BACC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맛있다는 것. 맛도 다양합니다. 포도맛, 레몬라임맛 등 다양한 과일 맛이 있고 물에 쉽게 녹는 분말형태라 물이나 음료에 타서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어요.

 

 

 

 

특히 탄산수에 타먹으면 음료수와 다를 바가 없어서 다이어트 중 단 맛이 땡길 때 입 터짐 방지용으로 먹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칼로리가 제로거든요..!

 

 

엑스텐드 BCAA 스펙

 

 

주요 성분은 류신, 글루타민, 이소류신, 발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류신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아미노산과 함께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BCAA의 총 칼로리는 0. 분명 단맛이 나는데 이 단맛은 아마도 제로 칼로리 음료수에 사용되는 설탕 대체 감미료 같아요.

 

 

 

 BCAA 분말 먹는 방법

 

싸이베이션 엑스텐드 BCAA 는 분말 형태입니다. 통 안에 스쿱이 내장되어 있어서 용량 조절이 용이해요. 다만 가루가 엄청나게 미세해서 텀블러에 넣을 때 가루가 풀풀 날립니다. 먹을 때 이게 가장 단점 같아요.

 

 

내장된 스쿱으로 BCAA 퍼내는 중

 

 

참고로 90써빙입니다. 90회 먹을 수 있는 양이란 뜻입니다. 총 용량은 1,314g 이고, 1스쿱 당 14.6g 입니다. 기타 당 성분이나 칼로리는 아까 말했듯이 제로입니다.

 

운동 전에 부스터 시켜줄 수 있는 음료(ex. 몬스터..) 드시는 분들 많은데 비싸고 당분 있습니다. 그거 보다 차라리 엑스텐드 사셔서 텀블러에 타갖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다이어트나 운동 중에 물 섭취가 고역일 텐데요. 그럴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엑스텐드는 오로지 운동에 도움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맛있는 물이니까요.

게다가 가격도 매력적입니다. 판매처에 따라 가격대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314g 한 통에 52,000원 정도입니다. 한 통을 사두면 90번을 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먹는데 600원 정도 하는 건데요. 몇천 원 짜리 에너지 음료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엑스텐드 BCAA 최악단점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성분도 마음에 드는 엑스텐드인데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가루에서 꼬랑내가 심하게 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풀풀 날리는 미세한 가루 입자에서 특유의 꼬랑내가 말도 못하게 납니다.

 

해결 방법은, 잠시 동안 숨 멈췄다가 물에 탄 후에 숨 들이쉬면 됩니다. 가루를 물에 타면 더 이상 꼬랑내도 안 나고 과일향만 납니다. 그래서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자가 너무 고와서 가루가 막 날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통이 깊어서 스쿱으로 퍼낼 때마다 손 등에 가루가 묻는데요. 손에서 꼬랑내 나서 짜증납니다. 그리고 텀블러에 가루 넣고 나면 싱크대 위에 BCAA 가루가 뽀얗게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루를 소분해서 들고 다녀 봤는데요. 들고 다니면서 먹기엔 역시 불편했습니다. 이동하면서 먹기엔 타블렛(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BCAA가 좋을 듯합니다.

 

 

 

 엑스텐드 BCAA 맛 추천

 

이러저러한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운동 중 에너지 보충제로는 엑스텐드가 제일 좋은 듯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시중에 판매되는 BCAA 중에서 가장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류만 봐도 아래와 같이 엄청나게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도전해봤던 맛은 풋사과 맛, 포도맛, 체리사탕맛, 레몬라임맛 인데요. 색깔은 체리사탕맛이 가장 형광 분홍에 똘기 넘치는 색깔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고요. 풋사과 맛은 무난한 맛이었지만 분말형태일 때 가장 꼬랑내가 심했습니다..

 

가장 여러번 재구매했던 맛은 포도맛 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누구나 다 예상하는 그 포도맛이라 달콤하고 어색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피치 아이스티 복숭아 맛이 괜찮다는 이야길 들어서 다음엔 복숭아 아이스티 맛에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엑스텐드가 좋은 게 맛이 다양해서 안 질리고 다른 맛을 계속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과, 그래서 운동도 꾸준히 하게 된다는... 뭐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뭔가 순서가 뒤바뀐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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